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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화재가 발생하여 70여개의 이르는 주요 국가 정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무엇하는 기관인지 알아보고 이번 화재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National Information Resources Service)은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중앙 정부 데이터센터 역할을 합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IT 자원을 통합 관리·운영하며,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와 같은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끊김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합니다.
즉, NIRS는 한국 전자정부를 떠받치는 디지털 백본(Backbon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단순한 전산센터가 아니라, 대한민국 디지털 행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관입니다.
2025년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세종센터에서 UPS(무정전 전원장치) 교체 작업 중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IT 장애가 아니라 국민 생활 전반에 불편을 초래한 심각한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이처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하는 장애는 정부 서비스뿐 아니라 금융기관 인증 등 민간 분야까지 직격탄을 주곤 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김민석 국무총리는 즉각 “인명 피해 최소화와 서비스 조속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은 대한민국 디지털 행정의 핵심 허브입니다.
이번 2025년 화재 사건은 NIRS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시켜주었고, 앞으로 더 강력한 안전 관리와 인프라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단순한 데이터센터가 아닌, 한국 디지털 정부를 지탱하는 필수 기관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